박기춘, 다산기 전국리틀야구 대회사… 11일간 74개팀 열전
남양주시 리틀야구단장인 민주통합당 박기춘 의원(남양주을)은 27일 “남양주는 잘 갖춰진 야구 인프라와 다산기 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최근 한국 리틀야구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다산기 대회사를 통해 “비록 프로팀은 없지만 리틀야구와 사회인 야구 저변이 크게 확대되면서 경기북부권 야구 열기를 주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국 74개 팀의 어린 야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는 제8회 남양주 다산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와 남양주시리틀야구단, 남양주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남양주시야구연합회가 주관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와 최재성 의원(남양주갑), 이석우 남양주 시장, 이정애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삼순 도의원, 그리고 박유희, 이창균, 조원엽 남양주시 리틀야구단 부단장 겸 시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참가 선수와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강해인기자 hi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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