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 및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제13회 경기도지사기 게이트볼 대회가 23일부터 2일간 가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가 주최하고 가평군생활체육회(회장 서흥원)와 국민생활체육경기도게이트볼연합회(회장 정해선)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5세이상 어르신들이 남자부와 여자부, 혼성부로 나눠 시·군 대항 단체전으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152개 팀, 총 1천115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 고장의 명예를 드높힌다.
대회 첫날인 23일에는 152개 팀이 16개 코트에서 예선 링크전을 통해 89팀이 토너먼트 전을 벌여 최종 우승팀을 선발하게 되며 대회 종합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상배가 준우승과 3위에는 각각 상배가 수여되고, 또한 각 부 1~3위 팀 선수에게는 각각 메달이 주어지며 장려상 3개 팀과 감투상 2개 팀의 시상도 이뤄진다.
한편 23일 오전11시 가평종합운동장에서는 배수용 가평군수 권한대행, 가평군의회 장기원 의장, 경기도게이트볼연합회 정해선 회장 등 각급기관단체장과 도내 31개 시·군 임원 및 선수 등 1천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게이트볼의 활성화와 지역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체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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