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서 시상식
경기일보사가 교육발전 및 후진양성에 헌신하고 있는 ‘교육자’의 참뜻을 기리기 위해 경기도·인천시교육청과 공동 주관하는 ‘제23회 경기·인천사도대상’의 수상자 11명이 최종 확정됐다.
경기·인천사도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승호 아주대 교수)는 지난 18일 심사를 통해 본선에 추천된 30명 가운데 11명을 대상 수상자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부문별 수상자를 보면 우선 경기지역 초등부의 경우 ▲스승상:의정부 용현초교 이철웅 교장(李哲雄·61) ▲은혜상:오산 운천초교 고일석 교장(高馹錫·62) ▲보람상:평택 군문초교 김희숙 교사(金喜淑·53) 등이 선정됐다.
또 경기지역 중등부는 ▲스승상:분당중학교 황만주 교장(黃萬周·61) ▲은혜상:여주 세종고교 김은옥 교장(金恩玉·58) ▲보람상:성남혜은학교 양병련 교사(楊秉蓮·52)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와 함께 인천지역 초·중등부는 ▲스승상:인천 정각초교 노경래 교장(盧庚來·61) ▲은혜상:인천 용현초교 윤여성 교장(尹汝成·61) ▲보람상:인천 전자마이스터고교 박영조 교장(朴永祚·59)이 수상하게 됐다.
여기에 교육행정 부문은 ▲경기지역 보람상:평촌공업고교 주영우 행정실장(周永佑·53) ▲인천지역 보람상:인천광역시교육청 최광서 총무과장(催光緖·54)이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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