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GTX 파주건설 촉구 결의대회’

지역 정관계 인사 대거 참여 관련법 개정 촉구

GTX 파주노선 건설을 위한 ‘GTX 파주건설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가 24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파주 GTX추진연대가 주관하고 파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인재 파주시장과 황진하 국회의원, 윤후덕 국회의원 당선인,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대도시권 광역철도의 정의가 전체구간 50km로 제한돼 GTX를 파주시까지 건설할 수 없는 현행법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조속한 개정을 요구할 예정이다.

결의대회는 GTX 파주건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운정신도시 입주민의 호소문 낭독과 GTX 추진연대 공동대표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김순태 시 교통정책과장은 “운정3지구 개발 사업 재개에 따라 GTX는 파주에 반드시 필요한 교통수단이 됐다”며 “경제성도 높을뿐더러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통계획이니만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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