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가평군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가평군새마을회, 홀몸노인에 효 잔치 열어

승인 2012-05-17 13:57
고창수 기자 cskho@kyeonggi.com
기자페이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을 함양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가평 새마을회원들이 발벗고 나섰다.

㈔가평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청평면협의회(회장 이태욱)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윤) 5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 16일 청평면 지역 생활이 어려운 홀로 사는 노인 250여명을 면사무소 광장으로 초청, 효 잔치를 열어드렸다.

효 잔치마당을 준비한 남·여 새마을 회원들은 평소 틈틈히 모아 온 성금으로 떡과 과일, 음료 등 푸짐한 잔치상을 마련 중식을 대접하는 한편, 속옷과 양말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화합과 공경의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또 회원들로 구성된 음악동호회원들 민요와 궁중무, 스포츠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흥겨운 시간을 마련, 노인들이 즐겁고 보람된 하루를 보내도록 배려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