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구 원곡1동 환경 일제정비

안산시 단원구 원곡1동은 최근 유관단체 및 통장협의회,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도시환경 정비에 나서 불법 무단투기 된 쓰레기 1t가량을 수거했다.

이번 도시환경 정비는 기존의 일회성 대청소와는 달리 지역을 주택가(외국인 밀집지역)와 연립단지(3개 구역)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7일 동안 실시했다.

참여한 단체와 주민은 주택가 무단투기 쓰레기 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나대지 등 취약지역 방치 적치물 제거,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주민에게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내 집·내 점포 앞 자율청소 홍보 등도 펼쳤다.

안산=구재원 기자 kjw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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