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근절 명예교사 명예경찰관 위촉

동두천경찰서-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 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일순)과 동두천경찰서(서장 박성호)는 11일 동두천 중앙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생활지도교사 24명을 명예경찰로 경찰관 23명을 명예교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교사와 명예경찰관들은 앞으로 유기적 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와 경찰이 학교폭력의 실질적인 예방을 위해 강의 및 학교 지원활동을 하게 된다.

한일순 교육장은 “학교가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권이 보장되고 소중히 여겨지는 문화를 만들고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를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처벌보다는 적극적인 인성교육을 통해 나눔, 배려, 존중이 있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것이 즐겁고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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