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노후 된 농촌주택을 개량하고 방치된 채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빈집 정비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농촌 주거환경정비사업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총 12억3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농촌주택 개량사업은 주거 전용면적 150㎡이내의 신·개축 주택을 대상으로 최고 5천만 원을 연3% 이율로 5년 거치 15년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특히 주거 전용면적 100㎡ 이내의 신·개축 주택에 대해서는 취득세 및 5년간의 재산세를 면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도시이주 등으로 빈집으로 남아 미관을 해치고 있는 불량주택을 철거해 지역과 지형이 조화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빈집 철거 시 동당 1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사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24동의 농촌주택을 개량하고 27동의 빈집을 정리해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적 향상과 농촌의 인구 유출을 억제하고 농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