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철쭉대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양지공원에서 김윤주 군포시장이 지역 어린이집 아동 약 200명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공연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책 읽는 군포’ 시책의 일환으로 철쭉축제 현장을 찾은 아동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재미를 알려주기 위해 이번 ‘책 사랑방’ 행사를 기획했다.
지난 8일 동화구연을 한 김 시장은 “아이들이 동화 구연을 보며 해맑게 웃는 모습에서 행복을 느꼈다”며 “지역의 모든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즐겁고 행복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7~9일 3일간 진행된 ‘책 사랑방’ 행사에는 임명진 군포시 부시장과 한우근 군포시의회 의장도 동참해 총 500여명의 아동에게 동화 구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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