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지구에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U-Health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정스포츠센터가 문을 열었다.
파주시가 와동동 993일대에 196억원을 들여 조성한 운정스포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9천994㎡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장, 핫요가장, 스피닝장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공인받은 50m 길이의 레인 10개를 완비한 수영장은 500석의 관람석까지 갖추고 있어 주민의 여가선용뿐 아니라 각종 대회 개최에도 손색이 없다.
운정스포츠센터는 생체측정을 통한 개인별 건강상태에 알맞은 영양섭취, 운동처방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서비스와 경기도립 파주병원과 연계해 화상정보를 이용한 원격상담으로 전문적인 건강상담정보를 제공한다.
등록은 선착순 현장 접수로 이달 강습 이용 접수는 마감된 상황이며, 이달 말께 6월 등록이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30일 이인재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당선자, 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정스포츠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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