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자전거 타고 ‘청렴’ 홍보 레이스”

김포署 청렴동아리

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청렴을 다지는 이색 간담회를 가졌다.

 

김포서 청렴동아리 ‘맑은누리’ 회원 및 가족 50여명은 지난 28일 오전 경인아라뱃길에서 ‘의무위반행위 예방’과 청렴한 경찰관이 되기를 다짐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쭉 뻗은 자전거 도로를 자전거로 무리를 지어 도로 주변에 피어있는 봄꽃들과 함께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청렴도 다지는 일석이조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행사에서는 청렴 경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해 우수경찰관을 격려하는 한편 평소 바쁜 일과로 함께하지 못한 가족들과 경인아라뱃길 자전거투어를 진행해 추억도 쌓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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