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는 14일 주5일 수업 전면 실시에 따른 주말 체험프로그램의 하나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주말 119안전체험교실’을 열었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주5일 수업 전면 시행에 따라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안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은 소방관들과 함께 소화기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화재진압체험, 완강기 탈출체험, 심폐소생술 배우기 등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몸으로 익혔다.
이경호 양주소방서장은 “체험활동 중심으로 주말 119안전체험교실을 운영,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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