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2일 양동면을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매실나무 2만4천여그루를 심는 ‘1가정 1매실나무 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1가정 1매실나무 심기운동은 군이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과 주민 건강 등을 위해 내년까지 각 가정에 매실나무를 보급하는 역점시책사업이다.
매실나무는 홍매실 계통의 화양실 품종으로 추위에 강하고 열매가 굵어 매실주, 장아찌 등 각종 가공식품으로 개발돼 수요와 함께 주민 건강은 물론 농가소득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평=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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