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도로명주소사업 전국평가 대상 수상

시흥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1년도 도로명주소사업 전국 234개 지자체 평가에서 대상(1位)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실시된 도로명주소 일제 방문고지와  공적장부 주소전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전국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하게 됐다.

오는 2014년부터 법적주소로 사용하게 되는 도로명주소의 차질 없는 준비와 홍보를 위해 시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33만6천877건의 고지건을 최단기간애 끝내고, 공적장부 주소전환에서도 100% 달성한 바 있다.

또 시는 지난해 시흥갯골축제 에서 홍보 부스관을 이용한 대시민 홍보 및 버스, 택시광고를 통한 적극적인 안내와 관내 버스 승강장 홍보 등을 통해 시민이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4월 5일 정부중앙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