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 서비스 제공

군포시는 30세 이상 65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대사증후군 검진 서비스를 연중 진행한다.

 

대사증후군이란 만성적 대사(代謝) 장애로 인해 내당능 장애와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죽상동맥 경화증 등 여러 가지 질환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 대사증후군 검진센터로 사전에 전화예약(031-390-8969)하면 되며, 정확한 측정을 위해 검사 전날 오후 9시부터 혈압약과 물을 제외한 어떤 음식도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군포=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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