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다산홀에서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석우 시장을 비롯 4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과 4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노인일자리 기념배지 수여, 기념퍼모먼스 등 다양한 기념행사와 2부 소양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초등학교급식도우미 등 40개 사업단에 1천218명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석우 시장은 인사말에서 “일하는 노인들에게 참여의욕 고취와 자신감 부여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노인들에게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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