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 남양주시지사(지사장 홍광기)는 20일 ㈔한국청소년육성회 남양주지구회 ‘청소년도움센터’에 도서 130여권을 기증했다.
지사는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남양주지구회 청소년도움센터 개소식을 앞두고 남양주시 관내 청소년 비행 예방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도서를 마련, 기증하게 됐다.
이번 기증은 청소년도움센터 개소식을 앞둔 첫번째 기증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며, 기증 도서들은 자기계발을 위한 정보·교양도서, 정서함양을 위한 소설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지사는 대한지적공사에서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정서 함양을 위해 독서를 통한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독서 교육 후 직원 1인당 연간 평균 최소 4~5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어 이를 재활용하는 의미에서 도서 기증을 하게 됐다.
홍광기 지사장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한 도서 기증이 남양주시 관내 청소년 비행의 예방 및 선도 사업, 건전한 청소년 문화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매년 상반기 및 하반기로 나눠 지속적으로 도서기증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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