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립도서관은 20일부터 지역 내 실버 인력뱅크와 연계해 그림책 읽어주기 도우미 사업인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을 운영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인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은 지난해 30명의 노인이 참여해 어린이집, 노인보호시설 등 28곳 500여 명의 어린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이를 확대해 다음 달부터 그림책 수업, 손 유희, 율동 등을 추가하고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들의 인성교육도 담당할 계획이다.
동두천=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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