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13일과 14일 양일 간 관내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6곳을 대상으로 2012년도 1분기 정기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포차 양산을 방지하기 위한 이번 정기지도점검에서 시는 해당업체의 단체·조합 등과 합동으로 조사반을 편성, 매매자동차의 성능점검기록부 고지 및 교부상태, 자동차제시?매도?반환신고 이행실태, 서류상과 실제 전시된 차량의 일치여부, 상품표시 이행여부, 상품용 차량의 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점검을 통해 매매업체의 불법행위를 미연에 방지, 소비자를 보호하고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도모하고, 업체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해 시민의 안전한 자동차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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