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산관광 5개 테마’ 구성

시 개발계획 보고회서

 동두천시는 지난8일 시청 상황실에서 소요산 권 종합관광 종합개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2006년12월 경원선전철개통 이후 소요산 방문객이 연간100만 여명에 이르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개발필요성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날 소요산 권 관광기반여건 진단 및 관광 환경변화를 분석하고 다양한 제안사업을 검토한 개발방향을 제시했다.

 

5개 테마로 구분한 시의 기본 개발 구상안은 ▲다양한 여가활동과 함께 몸과 마음을 단련할 수 있는 삼림욕장 ▲자연 친화적인 교육활동이 가능한 박물관 ▲자연환경을 즐기며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채움터 그리고 등산과 축제 등이다.

 

또한 금년4월말 개장하는 축산물 브랜드 육 타운과 함께 곤충 생태체험 학습관, 농촌 체험 농장, 화훼정원, 축제광장, 천문대, 단풍관광, 청풍공원, 코끼리 자동차 등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관광시설물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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