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생활체육회장 이취임식
안성시 생활체육회장 이·취임식이 지역 체육 동호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안성시 체육회는 2일 시내 모 뷔페에서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이동재 시의회의장, 도의원, 단체장, 체육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안성시 생활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을 맞은 임 회장은 지난 4년간 지역 생활체육에 남다른 헌신으로 봉사해 왔으며 신임 박 회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안성체육발전을 위해 남모르게 걸어온 인물이다.
황 시장은 신임 박재준 회장에 대한 인준 패를 수여하고 임남희 회장의 열정적인 생활체육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임 회장은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앞장선 공로로 경기도 생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는 등 안성시 생활체육회장에 대한 헌신적인 뜻을 기렸다.
임남희 회장은 이임식을 통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물심양면으로 돕고 따라 준 체육지도자와 동호인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초심으로 돌아가 웃고 사랑하는 시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재준 신임회장은 “회장으로 취임해 양쪽 어깨가 무겁다.”라며“부족하지만 생활체육 모든 분들의 선처만 있다면 안성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은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성체육의 견인차 역할에 몸을 사리지 않았던 임 회장은 안성체육의 숨은 공로자다”며“새로운 회장의 리더쉽을 따라 시민 건강을 지키는데 모두 앞장서 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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