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의 역사를 집대성한 사진집 ‘김포 풍경’이 발간됐다.
김포 풍경은 김포의 봄·여름·가을·겨울과 김포 사람들, 김포의 이모저모, 하늘에서 본 김포, 시민들이 참여한 내가 찍은 김포, 김포마루 사진공모전 수상작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번 사진집 발간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자료를 준비해 왔으며, 역동적으로 변화, 발전하는 지역사회의 모습과 그 속의 삶과 자연을 담은 이번 사진집이 김포를 보존하는 소중한 유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승일 시 공보전산담당관은 “김포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자료 공유가 필요하다”며 “사진과 동영상, 책자 등의 자료를 웹서비스하고 있는 ‘김포 히스토리 홈페이지(http://history.gimpo.go.kr)’에도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김포 풍경’의 소장을 원하는 기관 또는 시민은 김포시청 공보전산담당관실(031-980-2069)로 연락하면 사진집을 받아볼 수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