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청렴실천 성공사례 만들기 선정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실천 성공사례 만들기’참여대상 기관에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청렴실천 성공사례 만들기를 신청한 중앙행정기관과 광역단체, 시·도교육청, 지역교육청, 공직 유관기관단체 등 총 34개 기관 중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을 포함 8개 기관을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다.

 

청렴실천 성공사례 만들기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책으로, 선정기관은 자체적으로 청렴실천계획을 수립해 국민권익위원회와 시민사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청렴실천 상공사례 만들기 지원단에게 진단·평가받은 뒤 청렴실천계획을 이행하게 된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조직 내·외부의 부패 친화적 환부를 드러내고, 이를 완전히 도려내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종명 교육장은 “청렴실천 성공사례 만들기 사업을 통해 교육지원청 여건에 맞는 반부패 시책을 추진,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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