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천이 오는 2013년까지 생태하천으로 탈바꿈 된다. 시는 화도읍 도심 내 0.46km 하천구간 복개시설물을 철거하고 건강한 생태하천으로 복원시켜 도심 속의 생태· 친수 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52억원을 확보해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치수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의 역사·문화, 구조물에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스토리텔링 및 경관디자인을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남양주=유창재 기자 cjyoo@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