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에서 목조건설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재갑씨(51)가 적십자 모금 후원 유공자로 선정됐다.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은장훈장을 받은 이씨는 평소 지역의 경로잔치,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담그기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씨는 그동안 남몰래 상당액의 적십자 회비를 쾌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소요동장이 대신 전달한 대한적십자사 은장훈장을 받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울 일이 있으면 주민센터와 협의해 소외된 사람이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다짐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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