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단월면 국도 6호선 단월IC 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양평군은 현재 단월면 보룡리 국도6호선 단월IC(홍천방향)에서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으로 직접 진입하는 연결도로가 없어 통행불편과 교통혼란 등으로 인해 지역민들의 개선요구에 따라 국토해양부와 협의를 완료하고 올해 본격적인 개선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속적인 협의 결과 지난해 국토해양부 도로개선사업 중장기 계획수립으로 가시화 됐다.
올해 총사업비 15억원 가운데 2억3500만원을 들여 실시설계 및 용지보상을 완료한 뒤 내년 상반기에 공사착공에 들어가 2014년 완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단월IC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주변지역 이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방면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의 교통혼란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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