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한해 동안 금품은 받지도 않고 주지도 않겠습니다!”
양평군 모든 공직자 717명은 6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2월 중 월례조회가 끝난 후 ‘청렴양평! 365일’ 달성을 위한 슬로건을 내걸고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는 공직자 717명이 서명한 청렴실천 결의문을 송돈용 기획감사실 법무감사팀장과 윤정순 성과관리팀장이 낭독하고 김선교 양평군수에게 결의문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모든 공직자들은 투명한 청렴문화 정착과 실천을 위해 ▲금품·향응은 주지도 받지도 않기, 알선·청탁은 하지도 받지도 않기, 투명하고 공한 업무처리, 단 한번의 비리도 원-아웃이라는 각오로 실천, ‘청렴 양평! 365일’ 실현을 위한 나부터, 지금부터 솔선수범 하기 등 투명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군은 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의지를 다지기 위해 청사 현관 입구에 ‘청렴양평! 365일’ 홍보 전광판을 설치해 청렴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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