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수)은 6~7일 이틀 동안 올 3월에 개교하는 지역내 유·초·중학교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3월 개교하는 유치원은 김포한가람초·솔터초·운유초·푸른솔초교 병설유치원 등 4개 유치원과 초등학교 4개교(김포한가람초, 솔터초, 운유초, 푸른솔초), 중학교 1개교(푸른솔중) 등이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유치원 교육과정과 개원 준비에 대해 안인환 강사(송랑유치원 원장)가 단설유치원 개원과 유치원 경영,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사례에 대해 강의와 질의 응답이 이뤄졌다.
초등학교의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해서는 박정태 교장(월곶초)이, 신설학교 개교 준비 로드맵에 대해서는 지난 해 개교해 1년간 학교를 경영해온 인탁환 교장(걸포초)이 각각 컨설팅을 맡았다.
컨설팅을 받은 홍미선 교사(운유초 병설유치원)은 “신설되는 유치원에 발령받아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오늘 컨설팅으로 개원 준비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교육장은 건설팅에 앞서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내사랑 김포교육 실현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민주 시민 육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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