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사랑의 좀도리 운동 모금전달식 가져
동두천 보산새마을금고(이사장 이종오)는 지난 2일 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0차 정기총회에서 2011년 MG 사랑의 좀도리 운동 모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이종오 이사장은 좀도리 운동으로 모아진 쌀을 지역의 불우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생연1동, 보산동, 송내동 주민센터에 각 400kg씩, 자원봉사센터에 800kg을 전달했다.
또 지역내 성적우수 초, 중, 고, 대학생 11명에게는 4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보산새마을금고는 또 동두천시드림스타트센터와 연계해 올해 중학교에 진학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3명에게 교복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한편 보산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1월 동두천시드림스타트센터에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 복지사업을 적극 후원키로 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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