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는 최근 학부모, 학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등록금을 7.64% 인하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학교 측은 다음달 일반대학교 전환으로 등록금 납부제도가 학기제로 변경되면서 평균 등록금이 연 412만5천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신입생들의 입학금 및 수업료도 2011년 수준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한편 한경대는 반값 등록금이 사회적 이슈가 되기 전인 2009년부터 3년째 등록금을 동결하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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