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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농협, 제51기 정기총회 개최

승인 2012-01-29 14:32
고창수 기자 cs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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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농협(조합장 오구환)은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정병국 국회의원을 비롯한 장기원 군의장 및 도·군의원, 각급기관단체장, 대의원, 조합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시행한 제51기 결산보고와 임원보수 및 실비책정 등 국악개정과 함께 비 상임이사 2명을 비롯 상임이사 1명, 사외이사 1명, 비 상임감사2명 등 임원 선출이 있었다.

 

임원선출을 위한 투표에서 사외이사에 장기우씨(59)가 선출됐으며, 비상임감사에는 신두수씨(60)와 김영일씨(50)가 각각 선출됐다.

 

또 비상임이사는 사전지역별 투표를 걸쳐 선출된 현택기, 한규명, 엄종태, 이병관, 권형수, 서영진, 이옥순씨 등 8명이 당선됐다.

 

이와 함께 총회에서는 우수 조합원 및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하나로 합창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오구환 조합장은 “오는 2월13일 8년간의 임기를 무사히 끝낼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조합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농촌을 살리기 위해 농업인과 조합원들이 하나가 되어 잘사는 농촌과 가평군 농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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