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경기경찰청장은 지난 27일 오후 남양주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이창무 남양주경찰서장 을 비롯 경찰관 13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경찰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 청장은 간담회에서 상습절도범을 검거한 유공으로 호평파출소 한상엽 순경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표창 수상자는 물론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준 남양주경찰서 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청장은 “인원과 장비가 부족해 열악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고 있는 남양주서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충분한 수사와 더불어 수사의 신속성도 중요한 만큼 서로 조화를 이뤄 공정하게 처리할 때 국민만족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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