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육군 최정예부대인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하 수기사)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9일부터 신병교육대 영외면회를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면회는 가족에 한해 신병 훈련 수료식 행사를 마친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영외 면회허용구역은 상,하면 지역으로 가족은 09:30부터 부대입장이 가능하며 수료식에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가평군도 신병수료식이 열리는 날에는 공용주차장 개방, 관광안내도 배부, 응급의료지원, 관광지와 위생업소 홍보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하는 한편, 음식점, 숙박시설 등 가격 정찰제 시행과 불친절, 바가지요금, 비위생 업소등 감독을 강화한다.
수기사는 1회에 250명씩 연 15회에 걸쳐 3천750명이 수료식과 함께 영외면회로 연 1만5천여명의 가족들이 상, 하면지역을 방문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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