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2012년도 정원내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446명 모집에 6천807명이 지원해 15.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원내 정시모집 경쟁률인 11.51보다 크게 높아진 수치로, 학과별로는 신재생에너지과가 31.1대 1을 기록해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컴퓨터정보시스템과가 26.22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건축인테리어과가 22.53대 1, 자동차과가 18.19대 1, 청정환경과가 17대 1을 기록했다.
경기과학대는 엘리트 기술인력 양성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통해 지난 2011년 취업률조사에서 4년제 대학 평균보다 18.2% 높은 72.7%를 달성, 수도권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12학년도 정시1차 최종합격자는 오는 31일 11시 경기과기대 홈페이지(www.gtec.ac.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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