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리버, 화성시무한돌봄 서부네트워크팀 후원 MOU
화성시 대표 와인 브랜드 ㈜샌드리버(대표이사 김승원)와 화성시무한돌봄 서부네트워크팀은 지난 18일 화성포도영농조합 2층 회의실에서 서부지역의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돕기 위한 와인 판매기금 후원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인길 송산면장과 김홍성 시의원, 박상욱 복지정책과장 등 3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으며, 샌드리버 와인 판매 수익금의 20%를 서부팀 직접사업비로 후원키로 협의했다.
또 향후 포도주 생산라인에 장애인과 노인을 우선 채용하여 빈곤계층의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김승원 샌드리버 대표이사는 “송산의 품질 좋은 포도로 만들어진 와인이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 더 많은 이웃에게 혜택이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국 서부팀 팀장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사회적 기여에 동참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뜻을 같이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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