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비상진료 24시간 1339와 함께 하세요!

경기도 북부청은 19일 설 연휴기간 벽제, 양주, 일동, 청평 등 군병원 4개소를 포함한 북부지역 병·의원 700개소가 24시간 상시 응급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약국 992개소가 당번약국으로 지정돼 문을 연다.

 

설 연휴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대형사고 및 응급 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12개 시·군·구 보건소에서는 진료 안내반을 운영한다.

 

의정부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 없이 1339, 휴대전화 031+1339)에서는 실시간 병상정보를 비롯, 이송업체 등 유관기관 정보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 질병상담, 비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에 대한 24시간 진료안내를 한다.

 

20일부터는 1339 전화와 응급의료정보센터 인터넷 검색을 통해 2012년 설 연휴 당직 의약 기관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기도 북부청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소화제, 감기약 등 필수 상비약은 미리 구입하고, 연휴기간 중 진료하는 병원과 약국을 미리 알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