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치위생과가 제39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150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이번에 발표된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전국 평균 합격률은 87.7%로, 경복대 치위생과의 탁월한 교육역량을 보여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995년에 3년제 학과로 개설한 경복대학 치위생과는 총 7개의 임상 실습실을 갖춘 환경에서 전공실무 수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 학기동안 종합병원 현장임상실습을 통해 전문지식을 습득해 오고 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구강보건교육 실습으로 구강 보건교육자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등 전문성을 갖춘 치과위생사 배출에 주력해 왔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15년째 실천해온 재능기부 등 재학생들의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인성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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