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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보건소 영아 한방경혈교실 운영

승인 2012-01-13 11:26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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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영아경혈마사지로 건강한 아이로 키우세요.”

　

양주시 보건소는 올해 한의약 건강증진 허브 보건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영아들의 순조로운 성장과 신체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한방 영아 경혈 마사지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영아경혈마사지는 일반 마사지와 달리 경혈을 일정한 형식에 따라 압력을 가해 기혈의 순행을 원활히 해줌으로써 신체발달과  면역력 증가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뿐만아니라 아기와 엄마 간에 애착증진은 물론 심리적 안정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보건소는 경혈 마사지와 함께 한방 영아양생법, 영아요가, 한방 천연비누 만들기, 이유식에 관한 특강도 마련, 육아에 대한 지식과 함께 대처능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방 영아경혈 마사지교실은 생후 2~7개월의 영아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2회, 총 9회에 걸쳐 양주시 보건소 2층 나누리방에서 실시한다.

　

신청자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25명 전화접수를 받는다. 문의 시 보건소 건강증진 팀.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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