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철도노선, “여주~원주 철도 연결이 우선”

철도분야 순수 민간 연구단체인 ㈔녹색철도포럼강원연합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원주웨딩타운에서 ‘동서간선철도 원주-여주 연결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 추진을 통한 동서 간선철도망 구축으로 성공적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더불어 강원 및 영서내륙지역의 상생발전 방향 등 국토의 균형발전과 강원도의 비상을 이끌어 낼 철도사업을 의제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녹색철도포럼 강영선 사무총장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여주-원주철도 연결이 먼저다’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중앙정부와 학계 및 전문연구기관의 지정토론과 시민과의 자유토론을 통해 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그리고 추진방안과 파급효과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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