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2011년도 평가에서 장애인복지관 분야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시는 5일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장애인 복지관, 정신요양시설, 사회복귀시설, 부랑인 복지시설 등 전국 300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의정부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이 장애인 복지관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분야에서 평균 91.7점을 받아 경기도 평균 90.5, 전국 평균 88.8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인숙 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고품질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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