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청은 오는 3월부터 의정부시 경기도 북부보육정보센터 내에 부모와 아이가 편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아이사랑 육아사랑방’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아이사랑 육아사랑방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놀이하는 쉼터공간과 부모가 독서하며 쉴 수 있는 맘 카페,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체험실 등이 마련된다.
또 보육전문요원의 다양한 육아정보와 육아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부모가 이웃과 어울려 육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어울림 공간과 사전 예약하면 아이를 돌봐 주는 시간제 보육실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장난감 도서관을 확대해 다양한 장난감과 영유아 도서, DVD 등이 준비된다.
경기도북부청 관계자는 “ 아이사랑 육아사랑방이 마련되면 건강과 보육 등 다양한 육아정보와 육아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저출산 극복과 맞벌이 부부들의 육아부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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