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국 4-H회원과 농촌지도자 가평 농업기술센터 방문
친환경농업과 녹색생태관광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평군 농업기술센터에 미국, 뉴질랜드, 인도, 태국 등 12개국 4-H회원과 지도자 등 160여명이 방문했다.
아시아 4-H, 우리는 하나를 주제로 열리는 제2회 4-H청소년 국제겨울캠프의 정규일정 으로 지난22일 가평군 농업기술센터를 찾은 방문단은 에코피아-가평비전아래 녹색농업확대와 녹색관광활성화를 농정의 핵심으로 추진해 돈 버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을 이뤄가고 있는 가평농업의 전반을 꼼꼼히 살피며 많은 질문을 던졌다.
특히, 친환경농업의 보물창고인 친환경농업관리실과 미생물생산시설, 와인체험장, 농기계임대 및 시험포장을 견학하며 전문인력 양성,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기술 개발 및 지원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며 지역사회와 호흡을 통해 푸른농촌의 희망을 가꿔가고 있는 조종중학교4-H를 방문, 사물놀이를 비롯 현악, 락 밴드 공연관람과 학교4-H 활동을 소개를 통해 삶터, 일터, 쉼터를 만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는 가평농업의 강점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들이 방문한 가평군 농업기술센타는 2010년 경기도 농촌지도기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농업기술정책의 산실이며 조종중학교는 2010 한국4-H대상에서 학교-4H회 본상을 수상한 미래인재 육성의 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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