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다.
파주시설관리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670개 공공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측정에서 10점만점에 8.69점을 얻어 안양, 의정부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우수등급인 Ⅱ등급에 선정됐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해 8.31점에서 0.38점이 증가된 것(내부 1.09점 상승, 외부 0.27점 상승)으로, 시설공단의 조직문화와 업무청렴도가 크게 향상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파주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월 이기영 이사장 취임 이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의 반부 패 청렴실천 서약을 하고 반부패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이해관계자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추진하고, 임직원 업무관련 범죄고발 규정 제정과 함께 매월 공감소통 전직원 회의를 통해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기영 이사장은 “시민의 사랑과 행복을 열어가는 선진공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부정부패가 없는 최우수 청렴기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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