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잔반트럭 다리 아래로 추락…1명 사망

12일 오전 2시55분께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의 한 도로에서 철원 방향으로 가던 3.5t 트럭이 전봇대를 들이받은 뒤 다리 난간을 넘어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P씨(41)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잔반을 싣고 가던 P씨가 졸음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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