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우체국 빨간 우체통 봉사단,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

 

포천우체국(국장 송호철) 빨간 우체통 봉사단원 60여명이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빨간 우체동 봉사단은 지난 10일 휴무일을 이용해 지역내 9곳의 어려운 가정을 방문, 도배, 장판 교체, 페인트칠하기, 보일러 교체, 연탄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기엔 포천우체국 고객대표자회의 위원과 포천지역 자활센터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빨간 우체통 봉사단’의 사업이 우정사업본부 주관 ‘친서민 지역밀착형 공익사업 제안’에 채택됨으로써 후원받은 우체국보험 공익자금 1천만원을 활용했으며, 지원 대상은 집배원들로부터 추천을 받고 현장확인을 거쳐 9가정을 엄선했다.

 

송호철 포천우체국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우미 포천우체국’을 모토로 빨간 우체통 봉사단 활동과 아동대상 범죄예방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집’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객과 함께하는 우체국 만들기에 주력함은 물론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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