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마석高 ‘혁신학교’ 최종 선정

남양주시 마석고등학교가 혁신학교로 최종 지정됐다.

 

최재성 국회의원(민·남양주 갑)과 문경희 도의원(민·남양주 2선거구)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월 개교와 함께 혁신학교로 예비지정을 받은 마석고등학교가 혁신학교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마석고등학교는 지난달 선진형 교과교실제에 선정돼 약 5억원의 예산 투자를 확정받은 바 있으며, 교과교실제 선정에 따른 교육환경 개선이 이번 혁신학교 선정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마석고는 앞으로 연 2억원 내외의 특별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우수교사 확보, 자율성 수업, 학급당 학생수 25명 내외 감축, 행정보조인력 등을 지원받게 된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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