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진접읍 연평리~부평리 일원 왕숙천을 테마하천 ‘고향의 강’으로 조성한다.
고향의 강 전체 사업비는 국·도비 등 212억원으로, 오는 2015년까지 재해예방 사업, 수질개선 사업과 함께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생태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는 친수환경, 자연환경, 하천문화거점, 생태문화 등 4개 지구로 나눠 4개의 보를 개량해 어도를 만들고, 제방을 따라 자전거도로 개설과 장현대교, 내각교 특성화, 쉼터 및 문화공간 설치 등 추진할 방침이다.
남양주=유창재 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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