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기존 행정 분야에서만 이뤄지던 무료상담서비스를 노무·건축·부동산 분야까지 확대키로 하고, 관련 전문가 45명을 종합민원상담실 상담위원으로 신규 위촉하고, 본격적인 상담을 받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상담위원(노무사 2, 건축사 35, 부동산상담사 8명)은 해당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고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시는 이번 종합민원상담실 구축을 통해 그동안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상담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일반 행정 분야에서 부터 노무·건축·부동산 등 전문 분야에 이르기까지 질 높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부동산 상담은 월,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건축 상담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2까지, 노무 상담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상담일에 시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1-310-2350)로 예약할 수 있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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