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월산4지구 개발계획 완성

총 4만2천여㎡… 630가구 들어서

남양주시가 추진중인 생태주거단지인 월산지구내 월산4지구에 대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17일 고시됐다.

 

월산4지구 도시개발구역은 화도읍 월산리 산70-5번지 일원 4만2천929㎡ 규모로, 시행자인 화도지역주택조합이 수용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14년까지 전용면적 59~84㎡ 630여가구를 조성한다.

 

시행자인 화도지역주택조합은 3.3㎡ 당 600만원대로 현재 조합원을 모집중이며, ㈜효성이 시공사로 참여해 남양주에서 보기 드문 36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지어진다.

 

토지이용은 3만1천709㎡가 주거용지며, 나머지 1만1천220㎡는 기반시설용지로 계획돼 있다. 기반시설 가운데 녹지는 5천276㎡로, 12%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관계도서 열람은 고시일로부터 14일간 남양주시 도시개발과에서 가능하며, 지형도면은 토지이용규제정보시스템(http://luris.mltm.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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