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유춘희)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8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화재예방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자를 발표했다.
관내 21개 초등학교에서 출품된 571점(표어171점, 그림274점, 표어126점)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대상에는 포스터부문 서해초 4학년 김슬기, 표어부문 시흥초 6학년 송유진, 그림부문 월곶초 3학년 감윤재 학생이 차지했으며, 각 부분 최우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12명 등 총 46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심사를 맡은 한상옥 심사위원은“ 작품 수준이 상당히 높아 입상작을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입상이 되지 않은 작품들도 매우 훌륭한 작품이 많이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입상자에게는 시흥소방서장 및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표창과 함께 부상이 주어지며, 입상작품은 전철역사?대형마트 등 시흥시 각 지역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이성남기자 sun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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